극심한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고요.<br /><br />낮 동안에는 푹푹 찌는 듯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만큼 덥겠습니다. <br /><br />현재 전국 곳곳에 옅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. <br /><br />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점차 사라지겠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오후부터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<br />또 오늘도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납니다.<br /><br />중부와 영남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<br />주말인 내일 아침부터 모레 낮 사이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주춤하겠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중부지방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<br /><br />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1405262388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